한온시스템이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놀라운 실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3년 1분기, 이 회사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2조 7482억 원, 영업이익 972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0%와 361.1%의 급증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이 실적은 하이브리드와 순수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 등 전동화 차량에 공급되는 열관리 시스템 부품의 비중이 증가하면서 이루어진 결과입니다. 전동화 차량의 열관리 시스템은 내연기관 차량에 비해 더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며, 이는 한온시스템에게 기회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전기차의 부품 수는 내연기관 차량의 약 3분의 2 수준으로 줄어들지만, 한온시스템은 오히려 이 상황을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 전기차의 경우 발생하는 폐열이 적기 때문에 이를 난방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더 높은 기술력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이 회사는 같은 제품을 더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조건이 마련되었습니다. 한온시스템의 전동화 부문 매출 비중은 지난해 27%에서 올해 29%로 증가하며, 유럽과 한국에서의 매출도 각각 16%와 7% 증가했습니다.
유럽의 전기차 판매량은 1분기에 72만 3000여 대로 전년 대비 26.2% 증가했으며, 한국에서도 판매량이 149.5% 급증한 8만 3529대에 달했습니다. 한온시스템은 유럽의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와 국내 현대차 및 기아와 같은 주요 고객사와의 협력을 통해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 회사의 4세대 히트펌프 시스템은 BMW의 중형 전기 SUV ‘iX3’에 사용될 예정으로, 그 기술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한온시스템의 열관리 시스템은 자동차 전동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더욱 주목받고 있으며, 이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관련 사업 진출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현대위아는 지난해 기아의 전기 중형 목적기반차에 열관리 통합 시스템을 납품하며 새로운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이 사업이 신성장 사업으로서 중요한 시장 점유율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한온시스템의 성공적인 실적과 기술력은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맞물려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됩니다. 전동화 시대에 맞춰 새로운 기회를 찾아 나가는 한온시스템의 행보는 많은 이들에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936333?sid=103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