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주최한 ‘핀넥트 챌린지’가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여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이 프로그램은 포용금융과 핀테크 분야의 유망 예비 창업팀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2023년에는 110여 개 팀이 참여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12개 팀은 각기 다른 아이디어와 창의성을 바탕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대학생을 포함한 다양한 예비 창업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카카오뱅크의 실무자들로부터 특강과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한층 더 발전시킬 기회를 얻게 된다. 이러한 지원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연계된 창업지원사업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통합 본선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예선에서는 서울권, 경기·인천·강원권, 충청권, 호남·제주권, 경상권의 33개 팀이 경쟁을 벌였다. 이들은 일상 속 금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을 발표하였고, 그 중 ‘WelKome’ 팀이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모바일 금융 서비스를 제안하여 대상을 수상하였다. 우수상에는 사전 상속 준비 서비스 ‘TILT’와 AI 기반 복지센터 통합 관리 솔루션 ‘돌봄다리’ 팀이 선정되어 각 팀의 독창성과 실용성을 인정받았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이 포용금융 및 핀테크 분야에서 실질적인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들은 새로운 금융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으며, 금융 사회 안전망의 확대를 위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카카오뱅크는 예비 창업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더 나아가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러한 행보는 핀테크 창업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금융 시장의 혁신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뱅크의 의도는 단순한 창업 지원을 넘어, 포용적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재들을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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