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의 미래를 밝힌 핀넥트 챌린지 우수팀 발표

지난 8월 29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J-스페이스에서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카카오뱅크가 공동 주최한 ‘핀넥트 챌린지’ 통합본선이 성황리에 종료되었습니다. 이번 챌린지는 금융 사회 안전망 구축과 지역 핀테크 창업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2년째 이어지는 중요한 프로그램입니다. 2023년에는 110여 개 팀이 신청하여 치열한 경쟁을 거쳐 전국 5개 권역별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였습니다. 이들은 개별 온라인 멘토링과 카카오뱅크 실무자 특강을 통해 아이디어를 더욱 발전시킨 후, 본선에서 최종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본선 결과, 대상에는 ‘WelKome’ 팀이 선정되었습니다. 이 팀은 외국인을 위한 한국 생활 원스톱 플랫폼을 소개하며,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했습니다. 우수상은 상속 사전 준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TILT’ 팀과 AI 기반 재가복지센터 통합 관리 솔루션을 제안한 ‘돌봄다리’ 팀이 차지하였습니다. 장려상 및 입상 팀 역시 다양한 금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을 제안하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번 챌린지에서는 외국인 금융, 시니어 포용금융, 청년 자산관리, 소상공인 ESG 신용평가 등 다각적인 금융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가 발표되었습니다. 수상 팀에게는 총 2,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었으며, 이들은 추가로 FIN:NECT 통합 성과공유회 발표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받게 됩니다. 이러한 특전은 핀테크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요한 기회로 작용할 것입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여러 지역 협력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협업은 지역 창업과 핀테크 생태계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카카오뱅크는 핀넥트 사업을 통해 3년째 핀테크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핀넥트 이노베이션 스쿨’과 국내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핀넥트 글로벌’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핀테크 및 금융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지속적인 지원과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은 한국 핀테크 산업의 미래를 더욱 밝게 할 것입니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58151?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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