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상하이에서 K-씨푸드의 친환경성을 알리다

해양수산부가 오는 6일부터 이틀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하는 ‘친환경 수산물 인증제도’ 홍보 행사는 K-씨푸드의 지속 가능성과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번 행사는 국내의 유기 수산물 및 무항생제 수산물 등 다양한 친환경 수산물 인증제를 소개하며, 한국 수산물이 고급 미식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상하이는 국제도시로서 다양한 문화와 미식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이 행사에는 국내 유명 셰프들과 함께 상하이에서 활동 중인 중국, 일본, 독일 출신의 미슐랭 2·3스타 셰프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입니다. 첫날에는 상하이의 유명 한식 레스토랑에서 다국적 셰프가 한국 수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시연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시연은 한국의 신선한 해산물과 이를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법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둘째 날에는 국내 한식의 대가인 조희숙 셰프와 함께 현대 한식의 고급화를 선도하는 류태혁 셰프가 참여하여, 친환경 수산물을 주제로 한 파인다이닝 코스 요리를 선보일 것입니다. 이 코스 요리는 한국 수산물의 품질을 극대화한 요리로, 수산물의 신선함과 풍미를 강조하며, 참석자들에게 잊지 못할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해양수산부의 박승준 어촌양식정책관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수산물 홍보를 넘어, 한국 수산물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와 지속 가능성을 세계 시장에 적극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앞으로도 친환경 K-씨푸드의 가치를 국제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알리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한국의 친환경 수산물 인증제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한국 수산물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수산물 홍보를 넘어, 한국의 우수한 친환경 수산물의 세계화와 더불어,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한국의 수산물이 갖는 품질과 가치, 그리고 이를 활용한 고급 요리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기대가 모아집니다. 한국의 수산물이 세계의 미식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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